김훈범 회장"회원들 열정으로 성산포클럽 역사 만들어"
국제라이온스 협회 354 복합지구(의장 양주환L)는 22일 오후 2시 제46회 연차대회를 한국체육대학교 필승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제46회 354복합지구연차대회 및 2021-2022 대의원총회는 사무총장 김순영L, 재무총장 윤관식L의 진행으로 다음과 같이 진행됐다.
▲입장식 13:40-14:00 △복합지구기 및 각 지구기 입장△ 라이온스 지도자 입장 ▲식전공연 14:00-14:20 ▲354 복합지구 활동 영상 10분 ▲연차대회 14:30-16:00
▲개회선언 및 타종 -양주환L
▲국민의례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수석부의장 한경열L
▲대회사 ...대회장 양주환L
▲국제회장 메세지 낭독 및 축사...국제이사 최 규동L
▲축사...국제이사 구 제길L, 국제재단이사 오인교L, MD355 의장 이학춘L, MD356 의장 박대형L, 직전의장 이영자L
▲시상
▲2022-2023 354 복합지구 의장 선출 결과 보고...선거관리위원장 홍의주L
▲2022-2023 354 복합지구 의장 당선 선포...대회장 양주환L
▲당선의장 입장 및 선서 ...당선의장 하강수L
▲당선의장 인사...당선의장 하강수L
▲지구별 장기자랑
▲폐회선언 및 타종...대회장 양주환L
◆ 대의원총회 16:00-16:30 (진행: 사무총장 김 순영L)
▲성원보고 ...대회위원장 정진호L
▲개회선언 및 타종...대회장 양주환L
▲의안상정대회장 양주환L
△1호 의안 354 복합지구 회비 인상의 건△2호 의안 2022-2024 국제이사후보 선출의 건 ▲2022-2024 국제이사후보 당선자 인사
▲ 라이온송 제창 ...일동
▲폐회선언 및 타종 ...대회장 양주환L
이날 양주환 총재협의회 의장은 "열정이 가득한 5월에 우리 354복합지구의 제46회연차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하게 된 것을 2만 8000여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들께 환영의 말씀을 올리며, 각 지구 대의원과 함께 참석해 주신 지구 총재님과 지구임원들께 금회기 동안의 헌신적인 봉사활동 및 지구발전을 위하여 애써 주신데 대하여 그 업적을 치하하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라이온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면서 새 회기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는 당선총재님, 그리고 당선 제1, 2부총재님들께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354 복합지구의 제52대 의장으로 당선되어 354합지구의 회원들 앞에서 한국라이온스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 회기를 정리하고 평가받는 의미 있는 자리에 서게 됐다"며 "의장 취임 후 '함께 가면 멀리갈 수 있다'라는 주제를 정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아픈 시기를 혼자가 아니라 함께 라는 생각으로 서로를 다독이고 용기를 북돋으며 위기극복이란 하나 된 목표를 향해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고 자부했다.
이날 전국에서 라이온스클럽의 1년간의 봉사활동에 대한 평가를 받고 시상을 하는 과정에서 눈길을 끄는 클럽이 있었다.
바로 제주성산포LC(회장 김훈범)로 지난해 2020-2021 회기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봉사클럽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이날 김훈범 회장은 지난 봉사클럽으로 당당하게 평가를 받아 전국에서 최고의 업적을 달성한 최우수클럽으로 시상대에 올라 전국에 제주의 자존심 성산포클럽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김훈범 회장은 "사실 지난해 제주성산포클럽의 빛나는 성과로 인해 회장을 맡아 2년 연속 최우수클럽상을 받는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클럽 소속인 총재이신 김한영L, 강경용L과 고봉석 직전회장 등의 응원에 회원들의 열정으로 연속 성산포클럽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제주봉사의 중심 성산포클럽이 더욱더 발전하는 클럽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한다"며 "지난 1년간 열심히 봉사활동을 전개한 회원 한 분 한 분께 고마움과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2년 4월말 현재 한국라이온스의 전체 클럽수는 2055개이며 회원수는 75,328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