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석 강경훈 세 번째 개인전 “좌망(坐忘)” 개최
중석 강경훈 세 번째 개인전 “좌망(坐忘)”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5.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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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석 강경훈 세 번째 개인전 “좌망(坐忘)” 개최
그림 우공이산, 35*70

오는 5월 21일부터 29일 까지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전시실에서는 서예가 강경훈님의 세 번째 개인전이 개최 된다.

이번 전시회는 “좌망(坐忘) - 털썩머엉”을 주제로 하고 있다. 이 전시에는 모두 서른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데 다양한 장법과 서체를 통해 고전 속의 명언, 명구를 오늘을 살아가는 서귀포시민들에서 선보이고자 기획하고 있다.

두 글자의 작품에서부터 가장 긴 작품이 ‘責人之心責己하고 恕人之心恕己하라.’이다. 간단하면서도 명쾌하게 감상자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개관전은 5월 21일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강경훈 작가는 사)한국예총 서귀포지회부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삼무서회 이사장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한편 이 전시에는 작가와의 대화가 상설로 이뤄지며, 누구나 묵향을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별도 시간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작가의 휘호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전화 : 010-3698-8049)

전시회 진행 일정

전시기간 : 2022년 5월 21일부터 29일 까지
관람시간 : 매일 10:00 ~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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