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연호 후보는 18일 오는 19일부터 유권자들의 알 권리 충족과 먼 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단위로 직접 찾아가는 유세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법정 선거운동기간 첫날인 19일에는 출정식을 겸하여 면소재지인 표선리 사거리에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유세를 하고

5월 21일에는 성읍1리와 성읍2리, 23일에는 세화1리와 세화3리, 26일에는 가시리, 28일에는 세화2리와 토산2리, 29일에는 하천리

그리고, 30일에는 표선리 사거리에서 다시 한번 마지막 총력유세를 가질 예정이다.

마을단위로 직접 찾아가는 유세일정을 계획한 이유는 특정장소에서 한꺼번에 유세를 하는 경우, 먼 거리를 와야 하는 유권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마을단위의 현안사항 등을 주민들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강연호 후보는 이번 마을단위 직접 찾아가는 유세에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추진한 지역 내 주요성과와 함께 향후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을 상세히 전달하고, 마을의 주요 현안들을 직접 들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