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게메마씸', 제2편 '핫 이슈' 조회수 1000회 넘겨
유튜브 채널 '게메마씸', 제2편 '핫 이슈' 조회수 1000회 넘겨
  • 정경애 기자
  • 승인 2022.05.07 11:4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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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게메마씸' 영상 캡쳐
유튜브 '게메마씸' 영상 캡쳐

유튜브 채널 '게메마씸' 제2편 '20년 동안 민주당은 제주지사, 국힘은 국회의원을 못한 이유'라는 주제로 나간 방송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인터넷신문 뉴스N제주(대표 현달환)가 지난 2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이후 제1편 방송 '탐나는전'에 이어 현재 6.1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에 맞물려 진단을 한 제2편 방송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제2편에는 지난 4일 오후 뉴스N제주 방송스튜디오에서 뉴스N제주 김진숙 정치사회부장이 사회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인 김효 제주대학교 GIS센터 선임연구원이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현재 6.1지방선거 도지사선거 출마후보자의 공약과 제주시을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관심 집중에 대한 비교 분석 등 향후 예상되는 문제들을 다뤄 진지하면서도 재미있게 풀어나가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김경학 의원은 다음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임에 불구하고 참석했고 김효 교수는 수업이 마무리 된 오후에야 촬영했는데 선거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시간을 내서 참석한 두 분의 패널은 전혀 긴장하거나 NG없이 예상외로 거침없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가 하면 때로는 동조하기도 하고 각자의 의견을 내비치며 시청하는 사람들에게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장면도 여럿 있었다.

제2편을 시청 한 구독자들은 댓글을 통해 '영상이 좋다', '시간이 빠르게 지났다', '답변이 길다', '좋은 정보를 가진 시간이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놔 다음 3편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달환 대표는 "현재 제주에는 정치인들의 활동을 알 수 있고 상황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방송 시스템이 없어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나서서 말할 수 있는 창구가 없다"며 "앞으로 게메마씸이 그런한 창구를 만들어 짜증나는 정치보다 쉽고 재미난 정치 해설을 통해 민심과 가까이 하는 정치기반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번에 출연한 두 패널은 성공적인 조합이었다"며 "어떤 시나리오 없이 각자의 의견을 바로바로 얘기할 수 있는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앙무대에 나가도 전혀 뒤지지 않는 정치평론가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게메마씸이 지금이야 출발하지만 차근차근 제주 현안 문제 등 주변상황을 인지하면서 도민이 궁금하고 있는 문제를 찾아 게메마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게메마씸 방송 제3편은 유튜브에서 '게메마씸'을 검색해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특히, 제주어인 '게메마씸'이란 채널을 통해 도내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이슈가 되고 있는 시사문제를 다루는 컨텐츠로 편성되고 있다.

유튜브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HkL9_t9Qwac&t=10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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