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눈과 귀가 되는 가장 따뜻한 신문, 뉴스N제주(대표 현달환)가 전국구 문학회인 이어도문학회(회장 강병철)와 22일 오후 뉴스N제주 본사 사무실에서 문화창달 등 상호 이익을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문학회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지식기반을 협력해 홍보 강화 ▲상호 문학정보 교류 및 정보 공유 ▲상호 활동 지원과 적극적인 홍보 ▲상호 당사자 간 광고와 홍보, 기사 제공,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력방법은 양 기관은 신의성실의 원칙을 바탕으로 협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협약서에 명시하지 않거나 구체적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로 협의하고 결정하는 것으로 정했다.
시인으로 활약중인 김필영 전 회장(평론가)은 이날 서울에서 직접 뉴스N제주를 찾아 "문학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지만 사회전반적인 홍보 활동과 확장성을 위해 뉴스N제주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성을 느낀다”며 “향후 문학회 활동과 공모전 등을 통해 양 기간이 더욱더 문학으로 세상을 바꾸는 데 일조하자”고 말했다.
특히, “전국 이어도문학회의 약 200여 명이 함께 하는 행사 및 문학제전을 통해 이어도를 알리고 이어도를 사랑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현달환 대표는 "먼저 서울에서 손수 내려오신 김 시인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제주에서도 문학의 발전과 관심을 갖기 위해 상호간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최대의 장점을 살려 서로 좋은 길을 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어도문학회는 제주에 위치한 이어도를 알리고 회원간의 친목 및 문학발전을 위해 태동한 문학단체로 초대 회장으로 양금희 시인, 2,3,4대 김필영 시인, 5대 강병철 소설가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회원들에게 회비를 전혀 받지 않는 등 부담없이 문학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구 문학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