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자고등학교, 책 플리마켓을 통한 기금 굿네이버스에 전달
교내 학생자치 주관 북 플리마켓을 통한 기금 710,000원 전달
제주 지역 가정폭력 피해아동을 위해 사용 될 예정
교내 학생자치 주관 북 플리마켓을 통한 기금 710,000원 전달
제주 지역 가정폭력 피해아동을 위해 사용 될 예정
14일(목), 굿네이버스 제주지부(지부장 윤민)은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월룡)으로부터 가정폭력피해 아동을 위한 후원금 71만원을 전달 받았다.
서귀포여자고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한 북 플리마켓은 2일 동안(3.21~3.23 / 3.28~3.29) 2차례에 걸쳐 책을 기부 받아 4월 1일 하루 동안 북 플리마켓을 진행 하였다. 북 플리마켓은 교내에서 자율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나눔의 기쁨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서귀포여자고등학교 김월룡 교장은 “학생들이 읽은 책과, 좋아하는 책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진행한 것이 자랑스럽다.”며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이 널리 확산되길 바라란다.” 라고 하였다.
굿네이버스 제주지부 윤민 지부장는 “학업에 집중하여 바쁠 시기에도 나눔의 기쁨을 알고, 희망을 전달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제주도내의 가정폭력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제주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굿네이버스 제주지부(064-805-420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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