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실천 출판사, 16일 제주사무실 개소식
시와실천 출판사, 16일 제주사무실 개소식
  • 이은솔 기자
  • 승인 2019.02.01 11:05
  • 댓글 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사랑문화공간 생긴다"
오는 2월16일 사무실 개소식
도서출판 시와실천 북카페가 오는 16일 오후 3시 제주시 아라일동 6126-2 1층 건물에서 사무실을 개소한다.
도서출판 시와실천 북카페가 오는 16일 오후 3시 제주시 아라일동 6126-2 1층 건물에서 사무실을 개소한다.

제주의 문화 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하는 전국의 학자, 문학인, 음악인, 미술가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할 문화공간을 연다.

제주시 아라일동 6126-2번지 1층 사무실에서 오는 2월16일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제주사랑문화포럼(이어산), 제주탐라문학회, 도서출판 시와실천(장한라)이 주축이 되어 마련한 공간이지만 제주지역의 문화인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40명 내외의 각종 문학과 문화관련 모임이나 시화전을 비롯한 소규모 전시회를 할 수 있도록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 사무실은 제주문화를 연구하고 발전을 위하는 일에 모퉁이의 작은돌 역할이라도 하겠다는 의지로 제주뿐만 아니라 서울과 부산, 인천, 대전, 광주 등 전국에서 학자, 문학인, 각계의 예술가들이 뜻을 모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평소에는 자율 북카페 형태로 운영되고 문화 관련 모임이나 작은 전시회 등은 신청 순으로 무료대관한다.

◇개소식
2019년 2월16일(토) 오전11시~오후7시  (테이프 커팅 오후3시)
◇장소
제주시 아라일동 6126-2 '시와실천 북카페'

△문의 :장한라 회장 010-4549-8727.

사진은 '시와실천' 건물 전경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