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전환을 이룰 식견과 능력을 갖춘 이재명후보를 지지합니다."

제주 ICT기업인들이 이재명후보 지지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다.

8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가진 기자회견장에는 오태헌 제주ICT기업협회장, 강희석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지회장, 이성준 (전)제주ICT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

제주 ICT기업인들은 제주와 대한민국의 운명을 판가름하는 대선을 하루 앞두고, 대선승리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이재명후보에 대한 지지를 힘차게 선언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화의 확산으로 ICT를 전 산업분야에 융합함으로써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디지털대전환의 성공여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것입니다.

IMF를 극복하고 인터넷고속도로를 놓았던 김대중 정부의 기반 아래 우리나라는 현재 ICT강국이 될 수 있었습니다. 미래를 바라보는 대통령의 식견이 얼마나 필요한지, 이를 실현할 대통령의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줬습니다.

이제 우리에겐 디지털대전환의 성공을 이끌 식견과 능력을 갖춘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무능한 아마추어 지도자로는 세계 각국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디지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지사를 거치면서 ICT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식견을 이미 보여줬습니다. 구체적 예산까지 제시한 이재명 후보의 대선 공약은 이를 재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국가 재정 85조원을 포함해 총 135조원 이상의 과감한 투자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열어 2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이와 연계해 디지털 미래 인재 100만 양성도 약속했습니다.

이처럼 이재명 후보의 디지털 대전환은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우리의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을 미래로 나아가게 할 혁명적 비전입니다.

또 이재명 후보는 지역기업 등에 대한 과감한 벤처투자로 혁신 창업국가를 건설하고 콘텐츠산업의 혁신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언제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돌파해왔습니다.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주장이 아니라 실적으로 능력을 증명해왔습니다. 평균 95%에 달하는 공약이행률은 그의 약속이 곧 현실이 됨을 보여줘 왔습니다.

이에 제주 ICT기업인들은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국민의 일자리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주실 것을 도민 여러분께 간절히 호소 드립니다. 투표해주십시오. 그리고 선택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2년 3월 8일

《제주 ICT기업인 이재명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