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유세에서 심상정 지지호소
제주대 유세에서 심상정 지지호소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3.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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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유세에서 심상정 지지호소
제주대 유세에서 심상정 지지호소

제주선대본은 심상정후보 지지율이 20대에서 가장 높게 나오면서 청년 표심을 집중 공략했다. 제주대학교 정문에서 세 번째 집중유세를 가지며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심상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박건도 청년선대본부장은 “대한민국은 세계 10위 선진국이지만,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한 나라가 됐다”면서, “상위 10%의 연봉은 1억 8천만원이고, 하위 50%는 1천 200만원을 받는게 대한민국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청년 5명 중에 1명은 일자리가 없다”며, “나라는 부자인데 국민이 가난하면 청년들에게 미래가 없다. 불평등 사회를 바꾸는 대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심상정 후보는 지난 20년 동안 비정규직 노동자, 집 없는 세입자들, 미래를 빼앗긴 청년들을 위해 소신 있게 정치를 한 사람”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불평등을 확대하는 경제 대통령이 아니라 불평등을 해결하는 녹색 복지 대통령에게 소신투표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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