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원내대표 “제주4‧3 유족의 한 풀어줄 후보는 이재명”
윤호중 원내대표 “제주4‧3 유족의 한 풀어줄 후보는 이재명”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3.0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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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유족특위 등 1일 제주도당서 발대식…“이재명 유족 한 풀 적임자”
윤호중 원내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에서 ‘윤호중 원내대표와 제주청년, More-Young-Talk(모영톡)’ 간담회를 진행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에서 ‘윤호중 원내대표와 제주청년, More-Young-Talk(모영톡)’ 간담회를 진행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제주를 찾아 청년의 목소리를 들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에서 ‘윤호중 원내대표와 제주청년, More-Young-Talk(모영톡)’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선대위 총괄상임선대위원장), 문대림 상임선대위원장,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문종태‧박원철‧홍명환 제주도의회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김대중 정부 당시 정책기획비서관실에 근무하며 제주4‧3특별법을 제정하는데 노력했다”며 “지난해 4‧3 배보상 입법 당시에는 마침 제가 법사위원장을 맡고 있어 나름의 역할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에서 ‘윤호중 원내대표와 제주청년, More-Young-Talk(모영톡)’ 간담회를 진행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에서 ‘윤호중 원내대표와 제주청년, More-Young-Talk(모영톡)’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과거 지금의 기성세대가 청년기를 보낼 때보다 훨씬 더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불확실성에 대해 고민이 많을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는 청년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주고,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재명 후보는 기본소득 제도를 청년부터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며 “기본소득과 관련한 시범사업을 제주도에서 먼저 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제주 청년들에게는 더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청년 기본주택을 비롯해 기본 금융, 기본 대출 등 다양한 제도를 시험해볼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면 제주의 청년들은 자신들의 미래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행복한 미래를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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