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신협(이사장 김명옥)은 지난 21일, 한라신협 본점에서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허영진)을 통해 신협사회공헌재단에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기부로 한라신협은 신협사회공헌재단 누적 기부금액 7,000만 원을 넘어섰다.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층 및 노약자 등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라신협은 창립이래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도내 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며 누적장학금액 5천만 원을 초과했을 뿐만 아니라 제주환경보전을 위해 곶자왈공유화재단에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3천만원을 기부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을 진행하여 겨울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및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아동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취약계층 아동 대상 원어민 영어교육도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라신협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민과 조합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달에는 전국에서 7번째로 8,000억 자산을 달성하여 우량신협으로 성장해왔다.
김명옥 이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속된 코로나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금융협동조합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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