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2022년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고치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각지대에 있는 고위험군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고치>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은 자살‧자해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위기청소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고위험군 청소년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명희 센터장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 및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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