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제주농협, 2021년 지도사업 종합평가 전국 1위 쾌거
[이슈]제주농협, 2021년 지도사업 종합평가 전국 1위 쾌거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2.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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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평가에서 한경농협, 농촌복지부분에서 전국1위 달성 경사
강승표 본부장 "지도·지원사업 강화 통해 농협 구현 역량 집중
강승표 제주농협 본부장, 김군진 한경농협조합장(사진 좌로부터)
강승표 제주농협 본부장, 김군진 한경농협조합장(사진 좌로부터)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이 2021년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제주지역본부가 전국1위, 부문평가에서는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이 농촌복지부분에서 전국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도사업 종합평가는 △영농교육△영농인력공급△농업인 실익지원△농업인 돌봄사업 등 지도사업 40여 항목을 평가해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진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무소를 선정·시상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농협은 제주도·대학·농협 MOU체결, 제주보호관찰소 협력기관 지정 및 수눌움 운동 등을 통한 농업일손 지원 확대 및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청년농업인아카데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청년조합원 육성,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 전개 등 농업·농촌·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친 것을 높게 평가 받았다.

한경농협은 여성농업인센터 및 이동상담실 운영, 도농교류, 마을가꾸기 등 다양한 농촌 복지 지원 사업을 통한 농촌복지 증진에 앞장서온 점을 높게 평가받아 시상의 영광을 가지게 됐다.

제주농협 강승표 본부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과 농촌을 위해 신용·판매사업에 치중하지 않고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농·축협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 앞으로 농협제주지역본부 역시 지도·지원사업 강화를 통해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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