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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2년 레몬하우스 현대화시설 지원사업 추가 신청‧접수
제주시, 2022년 레몬하우스 현대화시설 지원사업 추가 신청‧접수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2.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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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작물, 제주산 레몬 육성 기대, 3월 7일까지 접수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배)는 동부지역에서 생산된 레몬이 지난 15일 도내 하나로마트에 첫 출하된 것을 시작으로 이달 하순부터는 본격 출하될 것으로 전망한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제주 레몬의 안정생산 및 품질향상을 위한 레몬하우스 현대화시설 지원사업을 오는 3월 7일까지 사업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제주 레몬의 안정생산 및 품질향상을 위한 레몬하우스 현대화시설 지원사업을 오는 3월 7일까지 사업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레몬을 재배하는 경영체라면 9개 세부사업 중 희망하는 1개의 사업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비율은 보조 60%, 자부담 40%이다.

※ 대상사업(9개 사업): 비상발전기, 자동개폐기, 관수시설, 운반시설, 보온커튼, 무인방제, 환풍기, 송풍팬, 난방기

지원 자격 요건은 농업외소득 3700만원 미만 경영체, 최근 5년이내 동일한 필지에 동일한 사업을 받지 않은 농가이며, 기본 요건을 충족한 농가에 한해 평가표에 의거 고득점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주요 배점 내역으로는 중점지원대상(고령농,여성농,청년농,소농), 타 품종의 감귤을 재배하지 않는 레몬 전업농가 등이 있다.

김상철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장은 “시설 현대화 사업 지원을 통해 레몬 재배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재해 사전예방으로 고품질 레몬 안정생산기반을 조성하여 제주산 레몬의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 서귀포시 레몬농가 수: 57농가(20년 기준) / 21년 서귀포시 레몬하우스 지원: 5농가, 32,96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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