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채소·화훼하우스 스마트팜 시설보급 지원사업’ 추가 접수
제주시, ‘채소·화훼하우스 스마트팜 시설보급 지원사업’ 추가 접수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2.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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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기간 : 2월 25일까지 / 신청장소 :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현호경 오라동장
현호경 제주시 농정과장

제주시(시장 안동우)는 2022년 채소·화훼하우스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오는 2월 25일까지 추가 신청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시설기반 구축 자동화 온실 등을 대상으로 시설물 자동·원격제어를 통한 온·습도 관리 등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복합환경 제어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채소‧화훼류‧특용작물(버섯, 인삼, 인삼 ‧ 약용채소) 재배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이다.

사업비 부담 비율은 자체재원 60%, 자부담 40%이며, 예산은 시설원예 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시설장비 및 정보시스템(센서장비, 영상장비, 제어장비 등)에 지원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2월 25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계획서의 총사업비 산정액에 대한 산출근거(계약서, 견적서, 원가계산서 등)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추가신청자에 대해서는 자체 평가표에 의해 사업계획의 적정여부를 검토하여 우선순위를 정한 후 보조금 심의회를 거친다. 최종 선정은 올해 4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 1차 사업대상자 선정 결과 : 1농가·1천 6백만원(보조 10, 자담 6)

한편 제주시에서는 21년도에 본사업으로 5농가·4천 9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현호경 제주시 농정과장은 “올해에도 5천만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원예 농가들의 작업편의를 제공하고 농가경쟁력 제고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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