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이 ‘제주은행 청년희망적금’을 출시한다.
제주은행 청년희망적금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저축장려금 지급 및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으로, 만19세~34세 청년이 개인소득 기준(총 급여 3,600만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을 충족하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아니면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제주은행 청년희망적금은 은행 기본이자율 연 5.0%에 우대금리 최고 1.0%(급여이체 50만원 이상 또는, 카드 가맹점 대금 입금시 0.3%, 자동이체시 0.2%, 제주은행 첫거래 고객 0.5%)를 더해 최고 연 6.0% 금리를 제공하며, 이에 더해 정부 저축장려금(2년 최대 36만원)을 지원받아 최대 연10.49%의 금리 효과를 볼 수 있는 고금리 적금상품이다.
상품 출시일인 21일에 제주은행 영업점 및 모바일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출시 후 가입 혼잡 등을 감안하여 21일부터 25일까지는 5부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21일 1991, 1996, 2001년생 / 22일 1987, 1992, 1997, 2002년생 / 23일 1988, 1993, 1998년생 / 24일 1989, 1994, 1999년생 / 25일 1990, 1995, 2000년생) 정부의 예산 규모 등을 고려하여 가입신청 순서에 따라 가입 접수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 여파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는 목돈마련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제주은행 영업점 방문 또는 콜센터(1588-0079)에 문의하거나 모바일앱(JBANK)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