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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2년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2년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2.02.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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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폭력‧자해‧자살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위기청소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고위험군 청소년 특성에 부합하는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수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폭력‧자해‧자살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위기청소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고위험군 청소년 특성에 부합하는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수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폭력‧자해‧자살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위기청소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고위험군 청소년 특성에 부합하는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수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예방-진단-치료 단계별 정서 지원 및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예방>단계에서는 학급별 생명존중 교육, 부모교육, 캠페인을 운영하며 <진단>단계에서는 청소년 심층 심리검사 지원 및 긴급 대응 상담지원단, 긴급 대응체계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치료>단계에서는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집중상담, 병원 연계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활동인 힐링 삼다 프로그램은 ‘고치 뽕끌랑(제주 퓨전 향토 음식)’, ‘고치 오름(오름 탐방)’, ‘고치 지꺼짐(제주마와의 교감)’을 통해 몸 건강, 마음 건강, 영성 키우기를 조력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인 ‘고치 다독임(온라인)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명희 센터장은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심리적 외상으로부터 치유되어 일상생활로 건강하게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의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 및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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