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교, 파르나스호텔(주)과 산학협력 협약체결
제주관광대학교, 파르나스호텔(주)과 산학협력 협약체결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2.16 13:59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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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와 파르나스호텔㈜는 16일 제주관광대학교 초운관 2층 회의실에서 상호발전 및 지원, 전문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파르나스호텔(주) 여인창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파르나스 호텔 제주 김호경 총지배인(상무)이 제주관광대학교를 방문하여 협약이 이뤄졌으며, 이 협약을 통해 파르나스호텔㈜와 제주관광대학교 관광관련학과 학생들은 현장실습 및 취업정보교류 등 산학연계시스템을 활용하여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현장실습 및 우선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향후 우수 학생 양성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에 지원과 협조를 해나기로 협약했다.

파르나스호텔㈜은 30년 이상 글로벌 브랜드의 특급호텔 경영을 통해 풍부한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온 탄탄한 호텔 전문 기업으로, 현재 강남구 삼성동의 인터컨티넨탈 호텔 2곳을 비롯해 자체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나인트리호텔 5개 지점, 베트남 하이퐁에 호텔형 레지던스 등을 운영 중이다. 다가오는 7월 제주 최대의 관광명소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 307실 규모로 파르나스호텔(주)가 처음 선보이는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의 개관을 앞두고 있다.

한편, 김성규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최고의 유통 및 서비스업체와의 산학협약을 통해 우리대학 학생들의 취업기회 확대 및 산학연계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파르나스호텔과의 산학연계시스템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설해 양질의 일자리를 계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파르나스호텔㈜ 여인창 대표이사는 “제주 지역 첫 특급호텔 개관을 앞두고 지역 대학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제주 지역 인재들이 전문 호텔리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며, 향후 제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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