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비즈니스, 확 바뀐 FIS에서 한 방에 해결
식품 비즈니스, 확 바뀐 FIS에서 한 방에 해결
  • 뉴스N제주
  • 승인 2022.02.1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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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빠른 트렌드 분석으로 매출↑, 원료 가격 정보로 구매비용↓
(참고사진1)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 접속화면
(참고사진1)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 접속화면

식품시장 트렌드부터 산업 통계까지 한곳에서 제공해 식품업계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온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IS)이 확 달라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이번 개편을 통해 단순한 정보제공에서 벗어나, 식품업계 종사자들이 모바일에서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고 클릭 몇 번으로 시장의 변화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달라진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www.atfis.or.kr)은 식품기업의 매출 증대로 직결되는 가공식품 트렌드를 매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매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품목별 선두 기업과 브랜드 점유율, 성장률까지 똑똑하게 알려준다.

실제 N 축협은 FIS의 분석정보에서 비즈니스 힌트를 얻어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양념육 밀키트를 개발, 지난해 신규 매출 15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밀, 옥수수, 팜유 등 식품 원료의 일별 국제 가격은 물론, 10여 년 이상 축적된 데이터로 최고·최저 가격과 장기 추세를 확인할 수 있어 원료 구매 비용을 합리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신규 메뉴인 원료정보에서는 식품기업의 농산물 사용 현황과 해당 농산물을 대량으로 재배하는 생산자 정보를 제공해, 농업인은 판로 개척을 위한 아이디어를, 식품업계는 국산 원료 농산물 조달방안을 구상할 수 있는 상생 커뮤니티 역할도 지원한다.

그 외에도 금융, 취창업, 마케팅 등 각종 지원사업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정보 수요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라인 매출 정보 등 유용한 식품 트렌드 분석정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FIS(www.atfis.or.kr)는 PC와 모바일에서 ‘식품산업통계정보’를 검색하거나 주소를 입력하여 접속할 수 있으며, 사이트 개편을 기념해 3월 11일까지 경품 증정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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