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사 신도회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 전달
정혜사 신도회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 전달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2.15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혜사 신도회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 전달
정혜사 신도회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 전달

대한불교 법화종 정혜사(주지 관행스님, 신도회장 양원석) 신도회는 최근 정혜사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부처님오신날 행사에서 애기부처님을 목욕시키면서 불자들의 시주금과 신도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이재민 구호를 위한 재난구호품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양원석 신도회장은 “코로나로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행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신도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행스님은 “신도회 불자들과 나눔 실천을 함께 할 수 있어 마음이 더없이 밝아진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나누고 살필 줄 아는 부처님의 마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사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세월호 피해지원 성금 기탁 등 나눔 활동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