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021년 집단임금교섭 체결식 열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021년 집단임금교섭 체결식 열려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2.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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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속수당 상한제 폐지 단초 마련해... 1월 28일 잠정합의 후 조합원 투표 진행
77.4% 투표에 94.3% 찬성으로 잠정합의안 가결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1월 28일 집중교섭 결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은 지난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ARS투표 거쳐 집단교섭 임금협약을 가결됐다고 밝혔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1월 28일 집중교섭 결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은 지난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ARS투표 거쳐 집단교섭 임금협약을 가결됐다고 밝혔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1월 28일 집중교섭 결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은 지난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ARS투표 거쳐 집단교섭 임금협약을 가결됐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77.4%이며 투표에 따른 찬성률은 94.30%이다. 반대는 5.70%였다.

잠정합의안이 승인됨에 따라 14일 전남교육청에서 체결식을 열었다. 이날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이윤희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위기로 사회 양극화와 불평등은 보다 극심해졌다”며 “코로나 이후는 이전과 분명히 달라져야 하며, 이에 임기응변 임시방편적 대책이 아닌 중장기적 차별 해소 방안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번 집단임금교섭에서 구조적 한계가 분명히 확인되었다”며 “2022년 교섭이 시작되기 전까지 집단임금교섭 개선 과제에 대해 노사관계담당자들 간 연속 토론이 진행되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도 인사말을 통해 “집단교섭 대표교육감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가 정착되도록 같이 노력해 보자”고 강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1월 28일 집중교섭 결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은 지난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ARS투표 거쳐 집단교섭 임금협약을 가결됐다고 밝혔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1월 28일 집중교섭 결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은 지난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ARS투표 거쳐 집단교섭 임금협약을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1년 집단임금교섭을 일단락했다. 2021년 집단임금교섭은 △‘나’유형 기준의 공무원 임금인상률 적용 넘어선 기본급 인상 △근속상한 1년 확대(21년)로 상한 확대 길 열려 등 의미가 있다. 반면, 직종임금 영역에서는 집단교섭의 구조적 한계도 폭발한 교섭이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이윤희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긴 말보다 2022년 임금 집단교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인사말을 대신하고자 한다. 코로나로 전국민이 어려움과 고통에 놓여있던 지난 2년여 간, 학교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확산세는 어느 때보다 드높지만, 한편으론 종식을 앞둔 마지막 기승이라 감히 예상해본다. 코로나 사회적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는 보다 극심해졌다."며 "올해 우리는 새로운 정부, 새로운 교육감들을 맞이한다. 코로나 이후는 코로나 이전과 분명히 달라야 한다. 임기응변, 임시방편적 대책이 아닌 중장기적 차별 해소 방안이 절실하다. 학교는 더 크게, 더 단단히 지역과 사회의 버팀목과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1월 28일 집중교섭 결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은 지난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ARS투표 거쳐 집단교섭 임금협약을 가결됐다고 밝혔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1월 28일 집중교섭 결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은 지난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ARS투표 거쳐 집단교섭 임금협약을 가결됐다고 밝혔다.

또한 "공무직위원회와 2022년 집단 임금교섭 모두에서 노사 모두 진지하고 성실하게 토론하고 답을 찾아보자. 제안 한 가지 하고 마치겠다."며 "이번 교섭이 진행되는 내내 집단교섭의 구조적 한계에 대한 지적이 노사 양측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줄 안다. 2022년 교섭이 시작되기 전까지 집단 임금교섭의 개선 과제에 대해 노사관계담당자들 간의 연속적인 토론이 진행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공무원과 임금격차와 복리후생 격차 해소에 초점을 둔 17차례의 교섭이 진행되었다. 근속상한이 21년으로 확대해 상한 확대의 길을 열었다."며 "복리후생 개선사항 포함해 10년차 기준 총인상액 111만원에 달한다. 집단교섭 대표교육감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선거일정과 교육청 간 이견으로 연내 타결 못한거 송구롭게 생각한다. 현실의 벽이 컸다."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 정착되도록 같이 노력해보자."고 말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1월 28일 집중교섭 결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은 지난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ARS투표 거쳐 집단교섭 임금협약을 가결됐다고 밝혔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1월 28일 집중교섭 결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은 지난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ARS투표 거쳐 집단교섭 임금협약을 가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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