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제주시체육회장,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지원단 부단장 선임 '눈길'
김종호 제주시체육회장,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지원단 부단장 선임 '눈길'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2.11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종호 제주시체육회장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지원단에 부단장으로 선임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종호 제주시체육회장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지원단에 부단장으로 선임됐다.

김종호 제주시체육회장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지원단에 부단장으로 선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7월 전국시군구체육회장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되어 지방체육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김종호 회장은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베이징동계올림픽 지원단 부단장으로 선임됐는데 제주에서 체육회장이 올림픽 지원단으로 선정된 것은 김종호 회장이 유일하다.

김종호 회장은 올림픽 현장에서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 남자 5,000m 결승과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등을 현장에서 응원하며 선수단을 격려한다.

특히, 베이징에서 국제 스포츠교류 등 스포츠외교활동을 지원하고 현지 선수단의 우수성적 거양을 위한 지원 업무를수행할 예정이다.

김종호 회장은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원단으로 선정된만큼 제주를 대표하여 스포츠외교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국위선양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퍈, 코로나 이후 처음 치러지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지원단은 경기장, 숙소를 오가는 것 외에는 모든 이동이 통제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