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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춘문예 시상식]현달환 대표 "시를 쓰는 이유?...행복하기 위해"...'문학적 사명’ 당부
[2022년 신춘문예 시상식]현달환 대표 "시를 쓰는 이유?...행복하기 위해"...'문학적 사명’ 당부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2.01.23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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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N제주는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뉴스N제주는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뉴스N제주는 은혜를 소중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뉴스N제주 신춘문예 시상식...현달환 대표, 인사말
뉴스N제주(대표 현달환)가 주최한 2022년 ‘제3회 뉴스N제주 신춘문예’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이 22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뉴스N제주(대표 현달환)가 주최한 2022년 ‘제3회 뉴스N제주 신춘문예’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22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뉴스N제주는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뉴스N제주는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뉴스N제주는 은혜를 소중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뉴스N제주(대표 현달환)가 주최한 2022년 ‘제3회 뉴스N제주 신춘문예’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22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당선자 및 가족, 지인 및 내빈과 뉴스N제주 고문, 자문위원 등 최소한의 인원들만 참석해 진행됐다.

뉴스N제주(대표 현달환)가 주최한 2022년 ‘제3회 뉴스N제주 신춘문예’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22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뉴스N제주(대표 현달환)가 주최한 2022년 ‘제3회 뉴스N제주 신춘문예’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22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현달환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2 뉴스N제주 신춘문예 시상식' 환영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현달환 대표는 "2021뉴스N제주 신춘문예에 당선하신 이정은 시인, 박종민 디카시인, 두 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더불어 멀리서 제주에 오신 것을 환영하고 가족 친지 여러분께도 기쁜 마음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론직필의 사명과 또한 우리 사회의 영원한 목탁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태동한 뉴스N제주에 문화예술창달을 위해 신춘문예를 함께 해주신 뉴스N제주 윤봉실 추진위원장님과 자문위원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기쁜 시상식에 김선영 제주예총회장, 박재형 제주문인협회 회장, 이종형 전 제주민예총 이사장님을 비롯한 많은 예술, 문인들의 참석에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N제주(대표 현달환)가 주최한 2022년 ‘제3회 뉴스N제주 신춘문예’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22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뉴스N제주(대표 현달환)가 주최한 2022년 ‘제3회 뉴스N제주 신춘문예’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22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또한, 현 대표는 "문학은 역사 이래 예술 중의 으뜸으로 자리매김되어 왔다"며 "아름다운 서정을 노래하기도 했고, 사회 여러 분야의 아픈 곳을 어루만지기도 했고 때로는 문학이 곧 학문의 중심이기도 했다."며 "문학은 질풍노도가 되어 세상의 어둠을 쓸어내기도 했고 어둔 밤에 촛불의 역할을 자임하기도 했으며 새벽을 노래하는 닭 울음으로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예언하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새 출발을 하시는 수상자 여러분들이 이런 ‘문학적 사명’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를 드린다"며 "두 분께서도 문학의 선배님들의 빛나는 업적을 바탕 삼아, 일취월장하여, 지역 문학을 넘어 한국 문학의 기둥이 되실 것"을 기대했다.

뉴스N제주(대표 현달환)가 주최한 2022년 ‘제3회 뉴스N제주 신춘문예’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22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뉴스N제주(대표 현달환)가 주최한 2022년 ‘제3회 뉴스N제주 신춘문예’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22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현 대표는 "(시를 쓴다는 것은)인간사를 향 나게 하고, 살면서 쌓인 감정들을 걸러내고 다듬는 힘든 작업이지만 우리가 시를 쓰는 이유는 행복하기 위해서"라며 "뜻 깊은 시상식이 우리 제주문학예술의 위대한 터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리라 믿으며, 수상자 여러분의 영광된 장도를 축원하며 오늘만큼은 행복하실 것"을 기원했다.

한편, 2021뉴스N제주 신춘문예는 시부문 968명의 시작품 2505편, 사상 최초로 신춘문예로 공모된 디카시 부문에는 645명의 작품 1817편 등 총 4322편이 응모하는 등 큰 호응 속에서 작품 접수가 마감됐다.

올해 당선작은 시 부문에 이정은의 '다섯 개의 물의 장면'이, 디카시 부문에서 박종민의 '부부'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뉴스N제주가 주최한 2022년 ‘제3회 뉴스N제주 신춘문예’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이 22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뉴스N제주가 주최한 2022년 ‘제3회 뉴스N제주 신춘문예’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이 22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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