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제주(대표 현달환)가 주최한 ‘제3회 2022년 신춘문예 시상식'이 오는 22일 진행된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임인년 새해 첫날 1일 오전 10시에 시부문 이정은씨(제주)의 ‘다섯 개의 물의 장면’, 디카시 부문에는 박종민씨(58·의정부시)의 ‘ 부부’가 당선작으로 발표된 이후 설 이전에 시상식을 가짐으로 인해 수상자들에게 더욱 큰 기쁨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응모작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시 968명의 시작품 2505편, 디카시 부문에는 645명의 작품 1817편 등 총 4322편(마감후에도 33여편 우편 도착)이 응모하는 등 시조 분야를 제외한 공모전에서 지난해보다 총수량은 줄어들었지만 많은 응모자들이 신춘문예 당선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윤석산 시인(전 제주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한국문학도서관 대표)이 본심위원장을 맡아 며칠동안 고심한 뒤 선정한 작품은 이정은 씨의 '다섯 개의 물의 장면',과 박종민씨의 디카시 '부부' 작품을 선정했는데 이후 많은 응모자들의 희비가 교차되는 광경을 목격했다.
특히, 이번에 시상식 장소로는 제주문학관으로 정했다. 개관한 이후 첫 행사를 뉴스N제주 시상식을 가지면서 많은 행사들이 문학관에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코로나19라는 상황속에서 철저한 방역과 안전을 위해 접종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당선자 및 가족, 지인 등 사전에 접수된 자로 한정된다.
□ 제3회 2022년 뉴스N제주 신춘문예 시상식 관련 안내
일자 : 2022. 1. 22 (토) 14:00~15:00
장소 : 제주문학관 4층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북로 339) (공항에서 10분에서 15분 소요)
참석자 : 당선자 및 가족, 지인 등 방역 접종 완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