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인 대표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기업 될 터”
요석산업(회장 고승암, 대표이사 양정인) 부설 요석원은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요석원 주차장에서 동짓날 기념 ‘사랑과 행복나눔 요석원, 동지팥죽 드시러 오세요’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동짓날(22일)을 맞아 하루전날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팥죽 무료 나눔행사를 하고 있는 기업인 요석산업이 올해도 무료 팥죽나눔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동지팥죽을 먹으면서 점점 잊혀져가는 팥죽에 대한 추억을 기억하고 지난해에 이어 지역주민들에 대한 많은 협력과 힘을 주신데 대한 보답차원에서 이뤄지는 것.
이러한 행사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은 지역주민뿐만이 아니라 관광객 등 주위에 입소문이 퍼져 팥죽을 먹으려고 일부러 찾아오기도 한다.
양정인 대표이사는 “요석산업이 이 지역에 터를 잡고 뿌리내리는 데 많은 도민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그러한 보답 차원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년말과 동짓날을 맞아 팥죽을 무료로 드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나서 팥죽나눔 행사에 직접 팥죽을 만들어 방문객들이 드실 수 있도록 서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과 계속 더욱더 친밀하게 상생하고 팥죽을 함께 나눠먹어 액운을 멀리하고 서로 정을 쌓고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더욱더 소통과 협업을 통해 성장하며 지역주민과 도민에게 다가가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한다”며 “지역의 그늘진 곳을 찾아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과 노력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고승암 회장은 기업을 경영하면서도 하귀에 위치한 제주국제가정문화원 소속인 하나로국제예술단장을 맡아 지역내 다문화 가족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주민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애월읍사무소에서 개최된 ‘애월읍 승격 39주년 기념식 및 제25회 자랑스러운 읍민대상 시상식’에서 읍민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지역주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요석산업은 매년 애월읍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가구를 위해 건강이불, 된장 등의 생활 물품과 성금을 지속적으로 전해오고 있다.
요석원을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요석산업은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산5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환경레저 산업 등에 종사하는 제주도의 굳건한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