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과 대한양계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한춘규)는 12월3일(금)에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와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희)에 사랑의 계란 12,000개(30구 400판, 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계란 농가들이 십시일반 모은 자조금으로 마련됐으며, 행사 주최인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기부운동인 ‘에그투게더 (Egg Together)’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전달식이 끝난 후 강승표 본부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최고의 단백질 공급원인 계란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존재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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