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악초, 다목적강당‘금빛누리’개관식을 열다
금악초, 다목적강당‘금빛누리’개관식을 열다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12.03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악초, 다목적강당‘금빛누리’개관식을 열다
금악초, 다목적강당‘금빛누리’개관식을 열다

금악초등학교(교장 강정이)는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학생과 학부모, 내빈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강당‘금빛누리’개관식을 거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강영철 제주시교육장, 박희순 정책기획실장, 조정희 교육지원국장, 박원철 도의원, 김창식 교육의원, 김성철 한림읍장, 김승호 학교운영위원장, 고임철 학부모회장, 각 학년·학부모대표, 금악, 상명, 월림리 마을리장 및 관계자분들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금빛누리 개관식을 축하해주셨다.

다목적강당‘금빛누리’는 2017학년도 11월에 금악초등학교총동창회 및 금악, 상명, 월림리 마을관계자 등 20여명의 위원으로‘금악초등학교교육발전협의회’를 결성하여 추진해왔으며, 2019년 11월부터 2021년 2월까지 1년 3개월 동안 총 53억 5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상 2층(건축면적:1,101.17㎡, 연면적:1,812.40㎡) 규모로 완공됐다.

다목적강당의 명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한 뒤 심사를 통하여 금악초 어린이들이 세상을 밝게 빛내는 인재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금빛누리’로 선정했다.

‘금빛누리’의 개관으로 우리 아이들에게는 도전과 배움의 공간으로서, 학부모와 지역주민에게는 공감과 소통으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 공간의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