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주국제관악제 ‘U-13관악대경연대회’ 우승팀은?
2018 제주국제관악제 ‘U-13관악대경연대회’ 우승팀은?
  • 뉴스N제주
  • 승인 2018.08.1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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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팀의 열띤 경쟁속 우승팀 발표
‘충의초등학교관악단’ 우승 수상
충의초등학교 우승팀
충의초등학교 우승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8제주국제관악제의 U-13관악대경연대회가 11일 제주도문예회관대극장에서 오후 2시에 개최됐다.

JDC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연대회는 국내7팀, 국외1팀등 관악을 연주하는 대표 초등학교팁 총8팀이 참여했으며, 경연곡은 한팀당 2곡으로 지정곡1곡, 자유곡1곡으로 진행됐다.

이번 지정곡은 지난해 제주국제관악제 개막공연에서 세계초연으로 선보인 데이비드 길링험의 제주의 추억이며, 자유곡은 관악을 대표하는 곡인 ‘Where Eagles Soar', ’Exaltation'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열띤 경쟁 속 우승팀은 ‘충의초등학교관악단(지휘 곽위영)’이 선정됐다.
심사위원 필립 랑그렛(프랑스/쿠드봉윈드오케스트라 지휘자)은 "이번 대회는 매우 수준 높았으며, 특히 우승팀의 경우 아주 훌륭한 연주를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제주국제관악제’는 섬, 그바람의 울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8일부터 16일까지 우리동네관악제와 특별공연, 해녀문화음악회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악의 금빛 울림을 도내에 울려퍼지게 하고 있다.

■U-13관악대경연대회란?

13세이하로 이루어진 관악대가 참여하는 국제 관악대 경연대회이다. 조화와 협력을 테마로 합주를 통해 자신를 단련하며 협동 정신을 배우는 관악대 학생들을 위해 개최됐다.

각 초등학교를 대표하는 관악단들이 매년 이 대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외도하모닉윈드오케스트라, 형일초등학교윈드오케스트라, 이도초등학교윈드오케스트라, 오봉드림윈드오케스트라, 삼양윈드오케스트라, 충의초등학교 관악단(대만), 한라행복울림오케스트라, 광양초등학교관악부등 총 8팀이 침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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