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대단원의 막 내려
제55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대단원의 막 내려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11.29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육상에서 대회신기록, 대회타이기록 경신
초중고 학교운동부 남중부 400M에서 대회신기록
여중부 높이뛰기에서 대회타이기록 경신
일반부 동호인클럽 대항
보디빌딩 김재윤 선수 보디빌딩 -80KG, 그랑프리에서 우승 2관왕
자전거 김현승(남일청년부)선수 도로독주, 개인도로에서 우승 2관왕
조윤정(여일청년부)선수 도로독주, 개인도로에서 우승 2관왕
현동완(남일중년부)선수 도로독주, 개인도로에서 우승 2관왕
제55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대단원의 막 내려
제55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대단원의 막 내려

지난 11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농구, 바둑, 보디빌딩, 육상, 태권도, 자전거, 파크골프 등 7개의 종목이 제주시 일원에서 경기를 개최하며, 제55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36일간 경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11월 26일(금)과 28일(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는 육상경기가 치러졌다.

육상 남초부 400m 경기에서 김홍유(위미중) 선수가 53초5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경신했다. 제35회 도민체전 기록인 54초6의 기록을 1.1초나 앞당긴 기록이다.

제55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대단원의 막 내려
제55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대단원의 막 내려

또한 여중부 높이뛰기에서 노은서(탐라중) 선수가 1m36의 기록으로 40회 도민체전 기록과 타이기록을 세우며 대회 마지막 날을 꽃 피웠다.

27일(토)에는 한라체육관 보조경기장서 남초 스포츠클럽부 농구경기와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보디빌딩 경기가 열렸다. 보디빌딩에서 김재윤(테이크짐) 선수가 –80kg과 그랑프리에서 모두 우승하여 2관왕을 차지했다.

11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회천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경기와,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태권도 경기, 삼화지구스포츠공원 저류지와 선흘리동백동산에서 자전거 경기가 열렸다.

제55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대단원의 막 내려

자전거경기에서는 남자일반부 청년부에서 김현승 (JRC)선수가 도로독주에서 4:53.6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개인도로(사이클)에서 57:16로 우승하여 2관왕을 차지했다. 여자일반부 청년부 조윤정(제주사이클) 선수가 도로독주에서 6:07.52로 1위를 차지했고, 개인도로(사이클)에서 1:10:24의 기록으로 1위를 하며 2관왕에 올랐다.

남자일반부 중년부에서는 현동완(팀녹슨) 선수가 도로독주에서 5:15.6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개인도로(사이클)에서 1:01:08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11월 28일(일)날 바둑 경기를 끝으로 제55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일정이 끝났다.

폐회식은 11월 28(일) 동영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유튜브 채널에서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제주도체육회 홈페이지 동영상 갤러리와 도체육회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