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향우회 50년사' 책자 출판..."편찬위원 한사람으로 활동에 큰 의미"
기도하는 링컨 대통령과 해군ROTC 출신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존경
김상곤 대표 "지금 비록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지나고 보면 극복될 것"
제주는 보물섬이다.
이 보물섬을 지키는 사람들은 제주에서 부지런한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가정을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일을 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해 결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
이러한 사람들이 제주에는 무척이나 많다. 그중에도 80년대 초 제주에서 대학을 다니고 그 이후 제주에 정착해 자녀 둘을 낳아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는 제주인이 있다. 바로 김상곤 대표(60).
그는 해남의 고향으로 제주에서 해남행우회장과 호남향우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최근 호남향우회 50년사 책자도 편찬을 해냈다.
오늘 인터뷰를 한 김상곤 대표가 제주에 살게 된 이유는 광주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제주대학교 어로학과를 다니게 되면서부터다.
그는 대학졸업 후 외항선 항해사로 약 5년간의 기간을 바다와 접하기도 했다. 이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그의 직업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보험을 했다는 점이다. 1990년부터 2002년까지 약 12년동안 국제화재에 근무하면서 손보에 대한 보험을 섭렵하게 된다.
그 와중에 개인 법인도 설립해 대표도 했지만 오래 가지를 못했다. 다시 외국계 보험회사인 AIA생명에 입사해 7년간의 근무를 하게 된다. 그 와중에 MDRT(1억 연봉달성) 회원으로 가족과 같이 호주 등 외국에 여행도 다녀온 것이 좋은 경험이라 했다.
새로운 일을 찾아 그는 사이버대학에 입학해 사회복지학을 전공해 자격증도 취득했다. 제광교회부설 제광원에 사무국장과 위미에덴요양원 원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그동안 보험은 계속 하고 있지만 그가 최근에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생 현미 속 면역성분 22가지를 갖고 있는 만나쌀 전도사가 됐다.
김 대표는 사무실 한 켠에 마련된 도정기에서 즉석에서 도정한 생현미를 보여주며 꾸준하게 드시면 자연예방과 자연 치유력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미가 영양의 보고라는 것은 알지만 현미를 먹고 싶어도 먹기가 너무 불편하고 소화가 잘안되서 현미를 먹을 수가 없다.
그러나, 1분도의 기적, 만나쌀로 현미의 풍부한 영양과 최고의 맛을 낼 수 있는 만나쌀을 소개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다음은 김상곤 대표와 인터뷰 내용. 그가 왜 만나쌀을 사랑하게 됐는지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많은 필독바랍니다.[편집자 주]
#. ㈜만난다는 어떤 회사인가?
-. 조영상 회장과 홍신옥 대표, 이주연 이사와 송대섭 고문 등 기독교인들로 구성된 기업으로 맘드림 가정용 도정기와 신동진 나락을 특허 받아 1분도 현미쌀을 보급하는 회사입니다.
10분도 이상으로 깍아 5%의 탄수화물만 섭취하는 백미와 달리 쌀눈에 66%, 쌀을 둘러싼 미강에 29%의 영양분이 그대로 살아있는 현미 만나쌀을 드시도록 전 국민에게 보급하려는 계획을 실현하는 회사입니다.
#. 대표님이 생각하는 경영방침은?
-. 전국을 대상으로 성인병의 주범이 된 백미 대신 쌀눈이 살아있는 현미를 드시도록 널리 전파하여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에서 당뇨, 고혈압, 변비, 등 현대병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고 합니다.
이제부터라도 반드시 쌀눈이 살아있는 현미 만나쌀을 드셔야 합니다. 일반 현미와 달리 95%의 영양분을 살린 부드러운 식감과 영양이 풍부한 현미 1분도의 쌀눈이 살아있는 생명의 쌀 만나쌀을 통해 정말 구수한 밥맛을 느껴 보시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렸으면 합니다.
#. 올해 사업, 가장 힘들었던 점은?
-. 아무래도 코로나19로 영업 활동의 제약이 어려웠다고 할 수 있겠지요. 사실은 만나쌀 보급도 중요 사업 중 하나지만, 저는 평생을 보험 전문가로 지냈습니다.그리고 약 7년동안 사회복지사로 노인요양시설 제광원과 위미에덴요양원의 원장을 지내기도 했지요.
그래서 건강의 소중함을 그 누구보다도 크게 느끼며 인생을 보험과 재무설계 등을 통해 각자마다 버킷리스트를 가지고 미래의 꿈을 실현하며 보다 풍요롭게 살아갔으면 합니다.
은성사회종합복지관에서 종종 청소년 강사로 활동을 하면서 강의하는 주된 내용이 저의 젊은 날 항해사로 5년 동안 오대양 육대주를 돌아다니며 네 곳의 운하-파나마, 이집트 수에즈, 그리스 코린트(고린도), 독일 킬 운하-를 다녀온 여행 소감과 세계 일주를 했던 경험과 세 차례의 성지순례-이스라엘과 이집트, 시리아등 출애굽여정, 2차 사도바울여정으로 터키 그리스, 이태리로마와 바티칸시국, 그리고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여행으로 독일, 영국, 스위스를 2018년 다녀와 90개국이 넘는 세계 여행담을 들려주며 젊은 날의 꿈을 갖게 하는 열강을 하기도 합니다.
저희 사무실에는 세계 여행을 하다가 지금은 취미로 모으고 있는 세계 자국의 동전으로 세계화폐 지도를 꾸며놓았습니다. 청소년 강의 할 때면 즉시 대한민국 지도와 제주도와 울릉도 독도를 그리기 시작하여 곧바로 세계 지도를 그리며 만약 배낭여행을 간다면 어느 나라를 다녀오고 싶은지 묻곤 합니다.
#. 향후 사업 확장이나 계획은?
-. 그동안 직장생활을 통해 회사에서 준비해 준 사무실에서 근무하다가 정년퇴직 후 처음으로 제 스스로 한달 전 사무실을 임차하여 청소하고 서재 겸 사무실로 꾸며 지난 11월5일 개업예배를 드렸기에, 주인의식과 사업가 정신을 가지고 사업을 전개하려고 합니다.
특히 ㈜ 만나다의 현미 만나쌀도 보급사업을 잘 해야 하겠지만, ㈜하이드로월드 제주지사장을 맡게 되어 앞으로 축산업 분야에 피트모스 보급과 수소를 이용한 오토바이, 드론, 가로등, 수소제조기 등 환경관련 사업도 전개 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현재 재제주호남향우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예향미디어 신문의 편집국장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동안 매월 1,850부의 12면의 신문발행과 인터넷 예향미디어 창간 후 주도적인 집필을 하고 있으며, 50년의 호남향우회의 역사를 담아낸 '호남향우회 50년사' 책자를 편찬위원의 한사람으로 활동하며 출판했고, 해남향우회 회장을 맡고 있으니 고향 해남과의 유대관계도 지속 해 나갈 계획입니다.
#. 대표님이 생각하는 평소 존경하는 인물과 그 이유는?
-.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험 링컨과 이순신 장군을 존경합니다. 링컨은 예수님 다음으로 존경한다는 미국인에게 믿음을 심어준 크리스챤으로서 수많은 위기와 좌절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기도했던 신실한 분으로 백악관에서도 날마다 기도했다고 합니다.
현재 저도 피택장로로서 내년 1월9일 장로로 임직을 받게 되는데 미국 대통령까지 지냈던 링컨의 기도하는 삶을 보며 존경하게 되었고, 해군ROTC 출신 장교로서 충무공 이순신 과목을 공부하기까지 했던 저는 왜로부터 우리나라를 지킨 성웅 이순신 장군을 존경합니다.
#.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소비자 및 도민들에게 한 말씀?
-. 지금이 비록 힘들고 어려울 지라도 또 지나고 보면 이 또한 극복될 것이고, 유럽을 여행하다보면 과거 중세시대 흑사병을 이겨내고, 기념비를 세웠던 것처럼 코로나19로 2년동안 전 세계가 문호를 개방하지 못하고 자유롭게 여행을 하지는 못하지만, 결국에는 인류의 역사적인 승리로 기억 되게 될 것입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시고 저희 만나쌀을 드시고 면역력을 키우십시오. 그래야만 자기도 모르게 몸이 건강해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