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여가친화기업’ 선정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여가친화기업’ 선정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11.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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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제라지게, 가족을 지꺼지게’ “워라벨 선도

제주여성가족연구원(민무숙 원장)은 지난 22일, ‘일을 제라지게, 가족을 지꺼지게’(일과 삶의 균형) 직장 만들기 노력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인증기간 2021.11.22. ~ 2025.11.21.
※ 2021 여가친화인증사업 인증식은 2021. 12. 06.(월) 14:00 비대면 유튜브 생중계 예정

2012년부터 도입된,‘여가친화기업’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제도로, 근로자가 일과 삶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활동 운영 기업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운영실태, 임직원 만족도 등을 평가받아, 여가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에 유일하게 선정된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을 비롯하여, 전국 총 92개 기업이 선정됐다.
(신규인증기업 92개사, 재인증기업 18개사)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83곳이 증명 받음.

민무숙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일을 제라지게, 가족을 지꺼지게’라는 민무숙 원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일과 삶이 조화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과 여가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원 행복 프로그램을 시행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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