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도시주부를 대상으로 도내 소재 키위농장에서 ‘스위트골드’키위 수확 및 구매 등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농협동체험단」은 도시민의 농업·농촌 이해를 높이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험활동으로 이번 행사는 제주에서 재배되는 ‘스위트골드’ 키위 수확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도시민의 농업·농촌의 가치 이해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강승표 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키위 체험을 통해 제주농업 가치 이해와 소비촉진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지난 2017년부터 도농협동체험단을 운영하여 도시가족 주말농부, 어린이농촌체험단, 주부농산물 체험구매단 사업등 도시민의 농업·농촌 가치이해 증진 및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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