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한민국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식문화가 점점 사라지는 상황에서 집안에서 가족들과, 혹은 나홀로 족들이 맛나게 음식을 해먹는 일상이 이어지고 있다.

집안에서 식사를 하는데 가장 많은 주방기구가 그중에도 프라이팬이 아닌가 싶다.

간편하면서도 실용성이 있는 만능팬이 어디 있을까 하면서 온갖 쇼핑몰을 찾아 헤매지만 정작 만족감을 느끼는 팬을 찾기란 쉽지가 않다.

왜냐하면 간판하고 편집하지만 유해성 논란이 있는 조리기구들의 안정성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가 없기 때문이다.

전 세계에서 문제되고 있는 불소수지 플라스틱인 테플론 코팅은 사용 시 편리성은 최상이지만 여전히 유해성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테플론 코팅 프라이팬 제조 및 유통 규제가 실행(발암 코팅재료 과불화 옥탄산 퇴출, 'PFOA 프라이펜 사라진다-연합뉴스 2020.8.3)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여전히 테플론 코팅 팬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 이를 반증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제거하고 안정성과 편리성 등 실로 우리가 말하는 ‘만능팬’이 시장에 얼굴을 내밀었다.

바로, 우리의 기술로 주방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프라이팬을 중소기업이 만든 '쿠펜'이 과불화화합물, 불소수지뿐만 아니라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실, 대한민국 거의 모든 환경을 보면 주거 환경의 변화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해 왔다.

그중 주방조리 환경의 새로운 기술 등 변화는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 쿠펜의 개발진은 화학물질이 주부들의 건강에 유해 되는 상황을 인지하면서, 친환경 전통기술로부터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다.

결국, 10여 년간 전통도자기의 유약과 법랑의 특성을 연구하며 수많은 실패를 터득하면서 테스트를 거쳐, 100% 세라믹으로 고온에도 유해가스 해가 없고, 음식이 달라붙지 않으며, 균열 없이 안정적인 하이드로믹(Hydromic)코팅 기술 개발에 성공한 것.

쿠펜 관계자는 "쿠펜은 과불화화합물(PTFE, 테프론)을 대체하는 친환경 넌스틱 세라믹 코팅기술을 개발해 주방조리기구에 적용하고 있다“며, ”하이드로믹 코팅 기술을 적용한 프라이팬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친환경 주방을 실현하고 있다"고 설며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세라믹은 친환경적이며 내구성이 우수해 각종 조리기기의 코팅에 널리 사용한다”며 “그러나, 뜨겁게 가열할 경우 음식이 눌어붙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쿠펜의 하이드로믹 코팅 기술은 100% 세라믹으로 넌스틱 기능을 구현했고, 알루미늄은 물론 스테인레스 소재의 코팅에도 문제가 없다"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스테인레스 표면에 넌스틱 세라믹 코팅을 한 제품은 쿠펜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건강한 음식을 식탁에 내놓을 수 있는 안심된 조리구의 출현으로 우리 가족의 안전에 걱정 없는 조리를 할 수 있다는 흥분이 앞선다.

많은 사람들이 불시에 찾아든 바이러스를 피하기 위해 면역력이 높은 식품을 섭취하려는 사람들의 이해도가 맞아떨어져 당분간 세라믹 코팅 만능 팬으로서 시장에 우의를 찾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명자요리연구가는 “이 팬을 사용해서 요리를 해보니 왠지 음식맛도 기존의 팬보다 더 나은 느낌이었다”며 “사용하기도 편하고 안전한 만능팬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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