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농협, 2021년 상반기 중앙회 업적평가「우수」수상
표선농협, 2021년 상반기 중앙회 업적평가「우수」수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10.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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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평가 이어 도내 유일 상반기 종합업적평가 전국 3위 달성
고철민 표선농협 조합장
고철민 표선농협 조합장

21일 제주농협에 따르면 표선농협(조합장 고철민)이 9월말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는 제주 농축협 중 유일하게 상위권 입상이며, 상반기 평가에 이어 전국 3위를 달성하는 등 제주지역 농협의 위상을 높혔다고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로 매년 상하반기 입지유형 및 사업규모에 따라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총 20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경제사업, 상호금융, 보험, 이익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사무소를 가리게 되며, 평가 주기는 6월말, 9월말, 연도말 평가로 이루어진다.

고철민 조합장은“금번 성과는 팬데믹,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바탕으로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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