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박영선 신임감사위원 현장 소통 적극 행보
한국공항공사, 박영선 신임감사위원 현장 소통 적극 행보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10.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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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양양공항, 7일 여수/사천공항, 12일 광주/무안공항, 20일 울산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 현장 방문 중
코로나19 방역대책, 항공보안, 청렴이행 현황 등 주요 업무 현안 점검
5일 양양공항 방문 현장, 왼쪽에서 여섯 번째 박영선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
5일 양양공항 방문 현장, 왼쪽에서 여섯 번째 박영선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

한국공항공사의 첫 여성 상임감사위원으로 취임한 박영선(49) 위원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전국 14개 지역공항의 현장을 방문하며 직원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박 상임감사는 지난 10월 5일 양양공항을 시작으로 7일 여수공항, 사천공항, 12일 광주공항, 무안공항, 20일 울산공항, 포항공항을 찾았고, 이번 달 말까지 제주공항, 대구공항, 김해공항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 상임감사는 공항 현장 직원들을 만나 코로나19 방역대책과 항공보안, 청렴이행 현황 등 주요 업무와 현안을 점검하고, 각 공항 현장 운영의 애로사항과 개선대책 등을 청취하는 한편, 어려운 여건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영선 상임감사는 “공공부문 종사자들에 대한 국민들의 반부패 청렴 기대 수준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는 상황에서 반부패·청렴 문화의 정착은 공사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가치이다”며 “한국공항공사의 투명성 제고와 신뢰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적극적이고 격의 없는 소통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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