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박호형·김황국 의원, 체육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상(한국스포츠관광학회) 수상
도의회 박호형·김황국 의원, 체육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상(한국스포츠관광학회) 수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10.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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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박호형(우)·김황국 의원(좌)
도의회 박호형(우)·김황국 의원(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호형(일도2동, 갑)의원과 김황국 의원(국민의힘, 용담1·2동)은 10월 21일, 한국스포츠관광학회(회장 김종백)가 주관하여 체육정책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호형 의원은 장애인체육진흥조례 제정, 읍·면·동 체육회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스포츠산업발전을 위해 체육진흥협의회 관련 제주특별자치도 체육진흥 조례 개정 등 체육분야 정책제안을 하였다.

김황국 의원은 시체육회 종목단체 활성화, 도민의 공공스포츠시설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수조사와 안전점검을 위한 제안, 명예도민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 스포츠인권의 도시로 지향하기 위한 제안 등 체육분야에서 다양하게 정책 제안을 하였다.

사단법인 한국스포츠관광학회 회장 김종백은 “제주특별자치도는 레저와 스포츠관광자원이 풍부하며, 스포츠산업이 활성화된 도시로 대한민국 스포츠관광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제주자치도의 체육정책이 우리나라 스포츠관광산업 정책의 기초가 된다”고 하며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의정활동 노력의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박호형 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체육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 기반 생활체육 시설의 효율적인 활용 도모를 위해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황국 의원은 “제주 도민의 건강은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 특히 체육시설의 안전한 인프라가 갖추어져야 한다. 그래야 2013년 이후 전국 비만율 1위라는 오명을 벗을 수있다. 그리고 제주를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책 개발과 더불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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