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고 실천하는 복지공동체 위한 마을복지계획수립 지원 2차 컨설팅 실시
서귀포시,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고 실천하는 복지공동체 위한 마을복지계획수립 지원 2차 컨설팅 실시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1.10.2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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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찾아가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2차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찾아가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2차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찾아가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2차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수립 컨설팅 지원은 17개 읍면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3회기 운영 계획으로, 읍면동 직원 및 마을주민을 팀원으로 전문 러닝코치와 함께 정해진 시간 내에 지역현안인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 모색, 맞춤형 마을시책사업 발굴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에는 1차 컨설팅을 지원했는데 1차 컨설팅에서는 협업의 가치 및 집중해야 할 핵심 이슈 발견을 위한 지역문제 발견의 경험 해보기 및 자유로운 의견 나눔과 공유 활동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2차 컨설팅에서는 본격적으로 복지, 보건, 돌봄, 주거, 고용 등 마을에 필요한 복지 인프라를 탐색하고 다른 읍면동과의 차별성에 대한 파악, 현재 마을 현황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와 지역별 사회복지 서비스 대상(장애인․노인 돌봄 문제, 이동 약자 문제, 장년층 지원 등)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되고 있다.

이후 3차(11월) 컨설팅에서는 과제 수행 결과 공유를 통한 전체 과정 성찰과 지역문제 해결 과정에서의 학습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찾아가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2차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찾아가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2차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렇게 논의과정에서 도출된 사업은 12월 결과보고회를 걸쳐 2022년 마을별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반영하게 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 중심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주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각 마을의 특성에 맞는 마을복지수립과 실행까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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