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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경 서귀포시장, "현장 행정의 첫 걸음"...감귤 출하 현장 방문
양윤경 서귀포시장, "현장 행정의 첫 걸음"...감귤 출하 현장 방문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1.0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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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9일까지관내 선과장 7개소 점검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감귤 출하 현장인 농협 APC 등 관내 선과장 7개소를 방문하여 노지감귤 및 한라봉등 만감류 출하 상황을 점검했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감귤 출하 현장인 농협 APC 등 관내 선과장 7개소를 방문하여 노지감귤 및 한라봉등 만감류 출하 상황을 점검했다.

남원농협, 서귀포농협, 효돈농협, 위미농협, 중문농협 유통센터 및 영농법인 선과장을 찾아 노지감귤 및 만감류 유통 상황을 둘러보고 유통센터 관계자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유통센터 관계자들은 소비지 경기 침체로 과일 소비가 감소하여 향후 가격 전망은 다소 불투명하나, 고품질 위주 출하 및 출하 조절시 가격은 좋을 것으로 전망했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감귤 출하 현장인 농협 APC 등 관내 선과장 7개소를 방문하여 노지감귤 및 한라봉등 만감류 출하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한라봉 등 만감류는 조기 출하로 맛이 없어 소비지에서 재구매가 이루어지지 않아 가격 하락이 원인이 되고 있어, 각종 영농교육시 조기 출하 자제에 대한 농가 교육 강화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앞으로 한라봉 등 만감류 재배 농가에 대한 교육 강화, 출하연합회 등을 통한 만감류 상품기준마련 및 출하시기에 대한 자율 결의 채택 등 고품질 만감류 출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농협, 유통인 등 감귤 출하 현장에 있는 관계자분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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