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상호 업무공유를 통해 지역 농식품 발전 기여키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제주본부는 10월 12일 주 제주 중국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는 aT의 활동 상황과 제주지역의 대중국 농수산식품 수출입에 대하여 설명하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특히 제주 해녀들이 물속에서 채집하는 소라 수출이 일본으로 한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금년 12월 중국으로의 수출을 준비중에 있음을 알리고 이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또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저탄소 친환경 식문화 확산(코리아 그린 푸드데이)을 위한 ESG 활동에 대해서도 공유하였다.
왕루신 중국 총영사는 한국농수산식품공사 역할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하면서, 삼다수 등 제주지역 농식품 수출 확대와 공사의 ESG 활동에 관심을 보이면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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