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도의회, 칼호텔 매각에 따른 고용승계 필요성 공감
[이슈]도의회, 칼호텔 매각에 따른 고용승계 필요성 공감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10.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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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남수 의장과 현길호의원, 12일 오후4시, 민주노총과 간담회 개최
매각에 따른 고용 승계 및 유지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 촉구할 것
민주노총과 제주도의회는 12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의장실에서 제주칼호텔 매각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과 제주도의회는 12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의장실에서 제주칼호텔 매각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좌남수)는 ㈜한진칼의 고용보장 없는 제주칼호탤 매각에 따른 고용 불안을 겪고 있는 제주칼호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지난 12일 오후4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좌남수 의장, 현길호 농수축경제위원장이 참석했고,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에서는 임기환 본부장, 부장원 사무처장, 김경희 조직국장이, 칼호텔지부에서는 서승환 위원장, 김동현 부지부장이 참석했다.

민주노동조합총연맹제주 지역본부(본부장 임기환)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나서 1천여 제주도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제주칼호텔 매각을 막아달라”면서 “설령 매각이 불가피하다면 도민의 일자리와 생존이 보장되도록 호텔영업을 지속할 수 있는 기업에 매각하도록 대책을 세워달라.”고 호소하였다.

민주노총과 제주도의회는 12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의장실에서 제주칼호텔 매각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과 제주도의회는 12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의장실에서 제주칼호텔 매각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칼호텔지부(위원장 서승환)는 “한진그룹은 1972년부터 호텔과 관광, 항공과 물류, 먹는샘물 등 제주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인 만큼 제주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 해야 한다.”라며 대의 기관인 도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면서 “고용 승계없는 매각 상황에 대해 도의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고 도에도 적극 개입할 것을 주문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길호 농수축경제위원장도 “제주칼호텔 종사자 300여명의 실업 문제는 제주 경제에도 심각한 문제”라며 “노조 요청사항들에 대해는 소관 상임위에서 충분히 논의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자리에서 • ㈜한진칼의 고용보장 없는 제주칼호텔 매각 저지, •‘고용보장 없는 제주칼호텔 매각반대 결의문’ 채택, • 부동산사모펀드의 투기적 사업에 대한 규제 강화와 제주칼호텔 용도변경과 주상복합아파트 인·허가 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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