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인어마을 귀덕리 작은 음악회 개최
[공연]인어마을 귀덕리 작은 음악회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10.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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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한림읍 귀덕리 바닷가 인어상앞 무대
코로나19에 새로운 대안의 음악 공연, 4탄 전개
고민수 대표 "지역민과 함께하는 무대 만들 것"
서울 및 전국에서 바이올린과 피아노로 공연을 하고 있는 듀오 아를 (Duo Arles)이 귀덕 마을 '카페인어'에서 공연을 가졌다.
인어마을 귀덕리 작은 음악회 개최... 오는 10일 오후 2시경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한림읍 한림해안로 588-4) 바닷가 인어상 옆에서 진행된다.

세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익숙한 것과 결별 그리고 새로운 문화 태동, 변화의 시대를 요구하고 있다.

한마을의 젊은 청년 하나의 아이디어가 온 마을의 축제가 되는 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 지친 제주도민에 귀덕 바닷가에서 음악과 함께 위안과 힐링하는 무대가 올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오는 10일 오후 2시경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한림읍 한림해안로 588-4) 바닷가 인어상 옆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작은 음악 행사는 고민수 제주메세나협회 이사가 애향심의 발로로 인해 개최되는 음악회로 바닷가 자연 무대에서 음악과 함께 도민들에게 위안과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벌써 올해가 네 번째로 이어진다.

고민수 대표는 "코로나19 인해 음악을 배우는 학생들이 꿈에 상처 받지 않았으면 하는 저의 바램"이라며 "특히 귀덕2리 해녀 삼춘들로 구성된 한수풀 해녀 노래  보존회 공연을 해녀 내려 가는 길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를 사랑하고 문화예술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모든 제주도민에게 작은 마을에서 주민들의 손으로 만들어지는 무대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3단계로 50명 입장 규정에 의해 방송으로 편집해 도민들에게 TV로 시청할수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해녀의 길에서 SMA시니어모델협회 제주지부 패션쇼도 준비하고 있다.

일시: 2021년 10월10일(일) 오후 2시 이후
장소: 귀덕 인어상 옆 해녀 내려가는 길 무대
주체:제주메세나협회 이사 고민수
후원:제주메세나협회, 뉴스N제주, 한림다이소,카페인어

《출연진》

사회:김도나
SMA 시니어 모델협회 제주지부
첼로 장현준 (인화초 3학년, 피아노 반주:강효경 선생님)
제주 섬아이 청소년 뮤지컬
가수 청혜
한수풀 해녀 노래보존회
해피라이언색소폰연주단
소프라노 강정아(피아니스트 김한돌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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