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장 고문화, 김경란 선임, 간사위원 강세환, 수석부회장 황금신
부회장에 한봉심, 박호형, 한용선, 김경학, 백희순, 김윤숙, 김병수 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가 지난 7일(목) 2시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온.오프병행으로 제20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갖고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 의지를 다졌다.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는 이용탁 협의회장을 비롯 지회장 2인, 간사위원 1인, 수석부회장 1인, 부회장 7인, 분과위원장 7인, 사무국장 1인, 고문 9인을 비롯해 7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147명의 자문위원이 온.오프로 참여했다.
출범식에는 이용탁 민주평통 제주시협의회장을 비롯, 김성수 민주평통 제주지역 부의장, 안동우 제주시장, 강승해 민주평통 서귀포시협의회 회장과 제주시협의회 자문위원 등 현장참여 40명, 화상회의 100여명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1부 출범회의에서는 하반기 사업 보고와 임원 인준의 건 등을 상정해 원안 가결했다.
2부 출범식에서는 일반현황보고와 자문위원 선서 및 지회장과 간사위원에 대한 대통령의 임명장 수여가 있었고, 제주시협의회 자문위원 147명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위촉장을 이용탁 협의회장이 대신 전수했다.
또 전임 신진성 회장과 신임 이용탁 회장의 이ㆍ취임식이 진행됐다.
이용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자문위원들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통일정책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자로서 모두가 힘을 합해 남북이 공동 번영의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성수 지역부의장의 격려사와 안동우 제주시장의 영상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국민과 함께 더 큰 대한민국을 견인해 나갈 것을 결의할 예정이다.
다음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 임원 명단이다.
▲신임 협의회장 : 이용탁
▲이임 협의회장 : 신진성
▲지회장 : 고문화, 김경란
▲간사위원 : 강세환
▲수석부회장 : 황금신
▲부회장 : 한봉심, 박호형, 한용선, 김경학, 백희순, 김윤숙, 김병수
▲분과위원장 : 기획홍보분과 송종훈, 문화교류분과 박영숙, 교육체육분과 김재훈, 국민소통분과 양일성, 환경보건분과 신명환, 여성분과 김명옥, 청년분과 임연주
▲사무국장 : 고경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