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명의 작가 총 90여편 실어
제주영주문학회(회장 강만구)는 최근 동인지 영주문학 제7호를 발간했다.
이번호에는 '제주어' 특집으로 △강만구.△고문현△ 이종억△ 이홍식 △문명숙 작가의 작품을 실었고 도외 작가 5명의 작품을 초대작가 코너에 실었다
회원들의 시는 △강관보 △고문현 △김정애 △김철호,△ 박명희, △변재천, △양태영, △오정선, △이종억△ 이홍식 시인의 작품을, 수필은 △강관보△강만구△강명수△강선종△강종현△고문현 △김계홍△김양택△ 문명숙△ 박수선 △ 오정선△ 이승학 △이종억 △현근식 작가의 작품을 담아 총 90편을 실었다.
강만구 영주문학회장은 7호를 펴내면서 "회원간의 관심과 우리문학회에 더욱 애착을 가지기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영주문학회가 21년이 된 성년이 되기까지 오고가고 들락날락하는 속에서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개인 문집도 많이 출판하고 문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도 작품도 더욱 성숙해져서 결실을 많이 맺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큰 성과를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1997년 한국공무원문학회제주지회로 출발한 영주문학회는 회원20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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