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직자, 추석맞이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
서귀포시 공직자, 추석맞이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9.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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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모아 더불어 함께하고 더불어 나누는 삶 솔선 참여
서귀포시청 전경
서귀포시청 전경

서귀포시(시장 김태엽) 공직자들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서귀포시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모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에 앞장서 잔잔한 감동을 선물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9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의 『추석맞이 사랑나눔 지원 창구』운영 기간 중에 관내 사회복지 시설 32개소(1404명)와 어려운 이웃 84가구를 방문하여 성금과 물품, 지역화폐 126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위로 격려했다.

이번 공직자 이웃돕기 나눔 실천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의 침체로 모두가 힘겨운 시기에 공직사회에서 솔선수범하여 서귀포시민이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준 결과이다.

한편 서귀포시 공직자들은 지난 설 명절에도 사회복지시설 38개소와 어려운 이웃 106가구를 찾아 성금과 물품(총 1천1백9십9구만2천원)을 지원하는 등 작은 나눔이지만 꾸준한 이웃돕기 활동에 앞장 서 공직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직자들은 지속적인 사랑나눔 운동에 동참하여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나누는 공직문화의 확산으로 시민 중심 행복도시, 새 희망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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