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중학교, 인공지능로봇(AI)을 활용한 생태환경 협력수업
고산중학교, 인공지능로봇(AI)을 활용한 생태환경 협력수업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9.24 09:1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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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중학교, 인공지능로봇(AI)을 활용한 생태환경 협력수업
고산중학교, 인공지능로봇(AI)을 활용한 생태환경 협력수업

고산중학교(교장 김순찬)는 2021학년도 2학기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제주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과 수학/인공지능교육콘텐츠 기업인 ㈜디파인과 협업하며 미래환경을 지키기 위한 인공지능(AI)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은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하여 플라스틱 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을 18차시에 걸쳐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하며, 플라스틱을 수거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학생들에게 직접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고산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기술·가정교과 시간에 온라인수업 15차시, 대면 수업 3차시(18차시)를 통하여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을 갖고 디지털 역량과 미래사회 직업능력을 키우고 있는데, 도내 학교에서는 처음으로 태블릿 기반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7일 태풍‘찬투’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대면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5차시 수업은 ㈜디파인에서 파견 온 연구원과 윤일식 교사가 Zoom을 활용하여 협력 수업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인공 지능로봇이 페트병의 상태를 학습하고 저장하는 과정을 배우고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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