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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완료자·PCR 검사 음성자 한해 제주 방문해 달라”
“예방접종 완료자·PCR 검사 음성자 한해 제주 방문해 달라”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9.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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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권한대행, 20일 거리두기 단계 조정 회의 주재…공직사회 특별방역상황 유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22일 오후 5시 현재 18명(제주 #1555~1572번)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572명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구만섭 권한대행, 20일 거리두기 단계 조정 회의 주재…공직사회 특별방역상황 유지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20일 “가급적 예방접종 완료자나 코로나19 진단검사(PCR) 결과 음성으로 확인된 자에 한해 제주를 방문해 달라”고 권고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2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열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관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실·국장, 양 행정시 부시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도민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거리두기를 3단계로 하향 조정하지만, 공직사회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10월 3일까지 기존의 방역상태를 유지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거리두기 4단계에서 3단계로의 하향 조정과 관련 변경되는 방역 세부지침을 도민들께 상세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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