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서귀포관악단, 9월 토요 힐링 콘서트 개최
도립서귀포관악단, 9월 토요 힐링 콘서트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9.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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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의 화음으로 서귀포를 금빛 가을로 물들이다
관악의 화음으로 서귀포를 금빛 가을로 물들이다.
관악의 화음으로 서귀포를 금빛 가을로 물들이다.

도립서귀포관악단이 가을 바람의 선선함을 닮은 관악의 선율로 시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9월 <토요 힐링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25일(토) 오후 2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토요 힐링 콘서트는 시민들과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소규모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한다.

연주곡으로 오보에, 클라리넷, 피아노 트리오가 에두아르 데스티네이의“클라리넷, 오보에, 피아노를 위한 E마이너, 작품번호 27번, 1악장 알레그로 비바체”를 연주한다. 이어서 로버트 오토모가 마림바 솔로로 편곡한“오버 더 레인보우”와 금관앙상블의 헨리 맨시니의“아기 코끼리 걸음마”, 프랑스 최고의 가수인 에디트 피아프 곡 메들리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도립서귀포관악단의 토요 힐링 콘서트는 금년 2월부터 5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서귀포시의 특색있는 연주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가족들과 함께 음악을 즐기는 근사한 주말을 선사했다.

관악의 화음으로 서귀포를 금빛 가을로 물들이다.
관악의 화음으로 서귀포를 금빛 가을로 물들이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사전 예약자 50명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9월 17일(금)부터 24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인터넷 예약(서귀포시 E-Ticket 홈페이지) 을 통해서 1인 2매 가능하다.

한편 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번 공연 이후 10월 1일(금), 10월 2일(토)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21 창작오페라 <이중섭>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0월 21일(목)에는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도립서귀포관악단 72회 정기연주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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