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0개 금융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제주금융협의회(회장 변성식 한국은행 제주본부장)는 지난 15일 추석을 맞아 김만덕 기념관을 방문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200만원 상당에 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물품 전달을 위해 김만덕 기념관을 찾은 제주금융협의회 회원들은 김상훈 관장으로부터 아낌없이 베푼 거상 김만덕에 대한 삶과 홀로 사는 어르신 생활 실태 및 복지 관련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변성식 한국은행 제주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생필품을 전달 받은 분들이 즐거운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제주금융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금융협의회 : 도내 20개 금융 유관기관주1)이 참여하여 금융경제관련 정보 교환 및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사업 실시.
주1): 한국은행, NH농협은행, 제주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SC제일은행, 수협은행, 씨티은행, 우리은행,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주택금융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자산관리공사, SGI서울보증보험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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