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현 휴일로 카폐 대표, 대평리 마을에 마스크 1만 장 기부
권상현 휴일로 카폐 대표, 대평리 마을에 마스크 1만 장 기부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9.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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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현 휴일로 카폐 대표, 대평리 마을에 마스크 1만 장 기부
권상현 휴일로 카폐 대표, 대평리 마을에 마스크 1만 장 기부

제주 농‧어촌이 국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지만 농‧어촌은 점점 고령화 되고 있고, 제주 자연환경에 매료된 사람들이 급속도로 늘어나 이주민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이장 김창남)는 이주정착주민이 60%에 달하고 있으며 연간 대평리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31만명 정도이다. 따라서 이주민 대부분이 상업을 목적으로 정착하는 상황이고 이로 인해 농촌 환경은 변화되어가고 있으며 정착주민과 원주민간의 갈등 또한 야기되고 있다.

대평리 주민들은 서로간의 갈등과 반목을 방관하지 말자고 서로 의견을 모아 “돌담이 아름다운 대평리”라는 주제를 내걸고 새로운 마을 공동체를 완성하자고 자립베스트 마을만들기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어 서로가 노력하고 있다.

 이 때에 마을에서 휴일로 카폐를 운영하는 권상현님이 방역마스크 1만 장을 대평리 주민들을 위해 기부했다.

김창남 대평리장 은 "이 계기로 대평리가 새로운 마을공동체로 만들어지질 수 있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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