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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1년 주요 현안사업 2차 보고회 개최
제주시, 2021년 주요 현안사업 2차 보고회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9.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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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현안 65개 사업 추진상황 공유 및 향후 대응방안 모색
안동우 제주시장은 8일 오전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각 국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제주시(시장 안동우)는 16일 오전,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안동우 제주시장 주재로 ‘2021년 주요 현안사업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시(시장 안동우)는 16일 오전,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안동우 제주시장 주재로 ‘2021년 주요 현안사업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보고회는 지난 4월 최초 보고회에서 논의되었던 현안 59건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새롭게 도출된 현안 6건에 대한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는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불편 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가고,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시정 구현을 위해 부서 간의 협업을 강화함은 물론, 부족한 재원은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안동우 제주시장은 “현안 문제는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지역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문제의 면밀한 검토와 철저한 사전 대응으로 속도감 있고 슬기롭게 현안을 해결하여 소통으로 여는 행복 제주시의 가치를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국판 뉴딜 2.0에 제주시가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동력 확보를 위한 국비절충과 제도개선 등에도 모든 부서가 힘을 합쳐 총력을 다하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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